심평원 빅테이터 연구활용…'논문화 사업' 본격화
- 김정주
- 2015-10-02 12:14:4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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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시범사업 후 내달 고혈압·당뇨 등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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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적정성평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방대한 정보를 융합해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논문지원사업이 본격화된다.
학술지 발표·게재를 전제한 것으로서 보건의료 관련 학계가 반길 소식이지만, 전국민 건강보험과 당연지정제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이기 때문에 정책·의료·제약 산업적 측면에서도 충분히 가치있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사평가원은 그간 축적한 각종 의료기관 적정성평가 자료와 심평원이 보유한 빅데이터, 외부 데이터를 융합해 논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의 '적정성평가 논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이달 시범사업을 거쳐 내달 연구과제를 최종 선정한다.

가격 등 상세진료·처방 내역과 연 14억건씩 축적되는 청구DB, 요양기관으로부터 신고받아 등록되는 시설·인력·장비 현황, 임상진료정보와 환자 신체계측 정보(키·몸무게·BMI 등)에 행정자치부 사망자정보와 건보공단 자격상실정보를 더해 정교화시킨 자료다.
그간 심평원은 시범사업 연구지원을 기획 과제로 선정했는데, 이달 시범사업을 최종 마무리짓고 본사업 추진을 준비한다.
본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을 비롯해 대장암, 혈액투석, 천식, 수술의예방적항생제평가 등 적정성평가 대상 중 외부 연구자 공모를 거쳐 내달 최종 선정된다. 평가자료는 연구가 시작되는 12월 지원될 예정이다.
심평원은 이 사업으로 평가 활용·수용성을 제고하고 연구 논문을 학계 저널에 게재해 적정성평가 요용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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