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장기요양 '청구그린' 기관 80개소 선정
- 김정주
- 2015-10-01 09:23:3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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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방문 급여 제공 기관 중 선정, 시범운영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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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비용청구를 잘하는 모범기관 80개소를 선정해 이달부터 '청구그린(Green)' 기관을 시범운영한다.
공단은 부당 청구 가능성이 높은 청구사례를 대상으로 스스로 적정 청구를 유도하는 청구자율 개선제를 201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그린기관은 우수 청구기관을 모델화 해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의 청정도가 상향평준화 되도록 지원한다.
'청구그린' 기관은 재가 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중 지역별 급여종류별 수급자수가 평균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재가급여전자관리 시스템 청구율 80% 이상 등 신청기준 4항목을 충족하는 기관만 신청가능하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7개 항목으로 구성된 기준에 따라 지역본부별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심의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했다는 것이 공단의 설명이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6월까지 9개월 간 '청구그린' 기관으로 지정돼 급여비용 조기 지급(청구일 포함 10일 이내), 청구확인심사 제외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공단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부터 18일까지 3주에 걸쳐 총 277개 기관을 신청 받아 최종 80개소의 기관을 선정했다.
다만 공단은 선정된 기관들일지라도 제도 운영기간 중 행정처분을 받는 등 부적절한 기관으로 판단되는 경우 청구그린기관 지정을 취소하는 등 청구 모범기관으로써 타기관의 모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이 본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경우 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기관 평가지표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시범사업을 통해 건전한 청구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하며, 시범사업에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난다면 정기적인 사업으로 정착화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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