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메르스 피해 병의원 5천억 융자지원...약국은?
- 최은택
- 2015-07-03 11:31:1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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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 이색사업으로 설명...대출금리 연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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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메르스 사태로 피해를 입은 의료기관에 5000억원 규모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건강보험공단이 기업은행과 연계해 시행하는 '메디칼론'과는 별개 사업이다.
정부는 3일 2015년 추경예산 '이색사업' 중 하나로 '메르스 피해 병의원 융자지원'을 별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메르스 피해 병의원 융자(복지부) 4000억원, 병의원 긴급경영안정자금(중기청) 1000억원 등이다.
먼저 복지부 자금음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치료 병의원이 소재한 시군구 내 모든 병의원을 대상으로 융자 지원한다.
단,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병의원만 지원대상이 된다.
우선순위는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치료 병의원, 발생·경유·치료 병의원이 소재한 시군구 내 타 병의원이다. 이외 지역 병의원은 여유재원이 있는 경우 비영리병원 위주로 지원하기로 했다.
중기청 자금은 전국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되, 비영리법인은 제외하기로 했다.
대출한도는 병의원당 20억원 내외(중기청 자금은 10억원 이내)다. 대출기간은 거치기간 2년을 포함해 5년 이내이며, 금리는 연 2.47%(변동)가 적용된다.
융자신청은 지정 시중은행(복지부), 중소기업진흥공단(중기청)에 하면 된다.
약국은 일단 지원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이와 관련 기재부 관계자는 "약국은 명시돼 있지 않다. 운영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들어갈 수는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부분은 운영부처인 복지부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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