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삼성서울병원이 아닌 국가가 뚫린 것"
- 최은택
- 2015-06-11 12:34:4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정두련 감염내과장, 국회 특위서 답변...박혜자 의원 "전수조사 필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대책특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은 메르스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 머문 기간동안 외래를 이용한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메르스특위 2차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삼성성병원 정두련 감염내과 과장에게 삼성서울병원 외래환자 수가 일평균 몇명이나 되느냐고 물었다. 정 과장은 처음에는 응급실 기준 일평균 200명 내외라고 했다가, 재질문에 전체 외래환자는 일평균 8000명 수준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된 메르스 관리자가 600명 내외인데 외래환자 전체를 전수조사할 필요가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국내 최고 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이 메르스에 뚫렸다"며, 공기감염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서라도 방문객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 과장은 "삼성서울병원이 아니라 국가가 뚫린 것"이라고 답했다.
같은 당 임수경 의원도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에게 전수조사에 나설 생각 없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정부가 미온적으로 나오는 게 삼성서울병원 봐주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양 본부장은 "현 상황으로 곤란하다. 하지만 추가적인 근거가 나오면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체인약국 5000곳 돌파…약국 1곳당 매출 14.4억원
- 2온오프라인몰 운영하는 약사들, 약국전용 제품 버젓이 판매
- 3800병상 규모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
- 41월 3800여품목 약가인하…실물·서류상 반품 챙기세요
- 5동성제약, 새 주인 '유암코'…경영권 분쟁 종결 국면
- 6미·일, 신약 허가심사 규제완화 가속…"한국도 보완 필요"
- 7베링거, '오페브' 유사상표 법적 대응...제네릭에 견제구
- 8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과장에 임강섭 서기관
- 9약국 건강보험 보장률 하락...암환자 비보험 약제 영향
- 10모티바코리아, 2년 연속 실적 반등...프리미엄 전략 먹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