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원스톱 일련번호 시스템 '이것'이 정답
- 영상뉴스팀
- 2015-06-02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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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스케치]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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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의무화'가 본격 시행되는 가운데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전 세미나가 지난 달 29일 향남제약공단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데일리팜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제약 생산현장 관계자 60명이 참가했습니다.
생산이력관리 시스템 추진일정을 보면 '올해 1월, 주력제품 30%에 대한 일련번호 마케팅 시행' '올해 7월까지 미시행 제약사 시스템 구축 계획서 심평원 제출' '내년 1월 모든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시스템 가동' 등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습니다.
제약업계가 지적하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애로점은 최소 5억에서 20억원에 달하는 시스템 비용, 관리 인력 채용, 설비 기간(2개월에서 6개월) 등입니다.
이날 주제 발표한 황윤중 코파스 대표이사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구축 시 고려사항으로 설비 비용, 작업 동선과 인원, 적합시스템 판단과 적용, 정보시스템 방향성을 들었습니다.
코파스는 제품 입출고 관리, 재고·적치·반품 관리 등 제약 공장 물류시스템 설비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황 대표는 "코파스는 생산이력관리시스템 분야에서 모든 자동화 설비 자체 제작으로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원스톱 운영체계, 콜센터 운영, 바코드 전문 대리점 운영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현장에서 선보인 아웃 박스(Out-Box) 대표바코드 수동 발행 시연입니다.
[시연 1] 황윤중 대표이사(Kofas): "이 기계는 소포장 단위의 대표바코드를 수동으로 발행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1개씩 1개씩 읽어서 포장모듈에 의해서 자동으로 바코드가 출력됩니다. 제품을 이렇게 찍으면 출력된 바코드를 해당 제품에 부착하면 되겠습니다."
[시연 2] 황윤중 대표이사(Kofas): "이 제품은 멀티바코드 스캔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계는 소포장 단위로 포장된 것을 한꺼번에 읽어 냅니다. 낱개로 읽는 것 보다 훨씬 빠른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제약사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렇게 제품을 놓고 스캔하면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에 영상이 뜨고 전체 데이터가 다 읽혀집니다. 본 시연 제품은 10개 단위로 포장된 것으로 확정 버튼을 누리면 대표바코드가 출력됩니다."
생산이력관리시스템 시행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이에 대한 전문노하우를 갖춘 설비시스템회사들과 제약사 간 긴밀한 공조체계가 절실해진 상황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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