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범 주의보'…약국 대상 심야 절도사건 또 발생
- 정혜진
- 2015-04-08 11: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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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 이어 원주서 절도범 3명 약국 침입…현금 1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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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시간 약국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용의자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전 모 씨(25), 고 모 씨(21), 이 모(18)군 등과 불구속된 김 모 군(14) 등은 둔기로 출입문을 부수고 약국 등 상가에 침입했다는 점에서 지난 3월 청주에서 발생한 연쇄 약국 털이범과 유사한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3월 29일 오전 3시 50분쯤 원주시 단계동 소재 한 약국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친 사건을 비롯, 지난 3월 초부터 14차례에 걸쳐 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들이 새벽시간을 틈타 약국과 복권방, 학원 등 상가에 침입해 출입문을 둔기로 파손하고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등 상가 털이가 잇따르자 현장 주변이나 이동 경로 CCTV를 분석해 검거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충북 청주에서도 약국을 노린 20대 젊은 털이범이 새벽시간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해 4차례에 걸쳐 총 270여만원의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털이범은 문을 부순 순간부터 경비업체가 도착하기 전까지의 짧은 시간을 활용해 현금만을 노렸으며, 가방에 망치 등의 범행도구를 갖고 다니던 중 경찰 잠복근무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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