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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달청 약국, 연 임대료 5억1500만원에 낙찰

  • 강신국
  • 2015-02-17 12:24:52
  • 요약
  • 약사 5명 입찰 참여...400만원에 약국장 갈려

연간 청구액 70억원대의 서울조달청 구내약국이 감정가 대비 39.2% 오른 연 임대료 5억1500만원에 새 약사를 찾았다.

월 임대료 4291만원의 파격적인 수준에서 낙찰됐다.

서울조달청 약국 전경
17일 진행된 서울조달청 구내약국 전자입찰에는 약사 5명이 참가했다.

최저입찰가 3억7000만원에서 시작된 입찰은 5억1500만원을 써낸 A약사와 5억1100만원을 투찰한 B약사가 경합을 벌였고 400만원을 더 써낸 A약사에게 약국 운영권이 돌아갔다.

지난 2012년 입찰가 2억3111만원에 비해 무려 2억8389만원이나 오른 셈이다. 처방전 수요가 3년새 증가한 게 입찰가 전쟁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조달청 구내약국은 A약사가 앞으로 3년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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