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부터 해결해 주세요"…민초약사 희망사항은?
- 강신국
- 2015-02-11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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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개분회, 건의사항 분석...PM2000 오류 대책 주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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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약사들이 약사회에 원하는 민생 현안은 무엇일까? PM2000 오류 재발 방지, 한약사 문제 해결, 카드수수료 인하 등 이슈들이 쏟아져 나왔다.
11일 서울지역 분회가 채택한 상급회 건의사항을 보면 약학정보원의 스캐너 사태와 프로그램 오류 재발 방지와 회원 이익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달라는 요구가 가장 많았다.
광진, 동대문, 도봉강북, 금천, 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 등 8개 분회가 유사한 건의사항을 채택했다.
한약사 일반약 판매와 약국 개설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성동, 동대문, 성북, 도봉강북 마포 강남분회 등 6개 분회가 상급회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성분명 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를 건의한 분회도 5곳(동대문, 성북, 도봉강북, 동작, 강남)이나 됐다.
보건소 등 공공기관의 성분명 처방부터 확대 시행하자는 의견과 사후통보 규정 정비 등 제도 개선을 하자는 게 핵심이다.
상급회 건의사항 단골 아이템인 재고약 해소도 5개 분회(광진 금천 동작 관악 동대문)가 요구했다. 약국간 교품거래 금지규정 개선과 반품사업 상시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윤이 없는 카드수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건의사항을 채택한 분회는 관악, 광진, 성북, 도봉강북, 강남 등 5곳이었다.
아울러 안전상비약 판매처 확대를 저지해달라는 요청은 성동, 동대문, 도봉강북 분회에서 나왔다. 최근 약국가를 휩쓸고 있는 팜파라치 문제 해결도 성북, 관악, 영등포에서 요청했다.
동대문과 중랑구분회는 약정원 경영진단 중간평가에서 나타난 여러 의혹에 대한 철저한 규명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주문했다.
기타 건의사항을 보면 진단시약 제품을 약국용과 편의점용으로 구분해 공급해 달라는 요청(중구)과 ▲건기식 소분판매 허용(관악) ▲개폐가 쉬운 원터치캡 제품 공급(관악) ▲여권 소지 여행객에 전문약 조제 판매 허용(마포) ▲약국 등록면허세 조정(도봉강북) ▲스마트폰용 간편 약가계산 앱 제작(광진)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장 많은 상급회 건의사항을 채택한 분회는 도봉강북으로 무려 16개 이슈를 선정했다. 관악분회는 10개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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