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신흥시장 선전 3분기 수익 기대 이상
- 윤현세
- 2014-10-29 08: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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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약물 제네릭 경쟁 시작.. 추가 합병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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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신흥시장에서 약물의 수요 증가와 항암제 매출 증가로 예상보다 좋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매입 실패 이후 다른 합병을 준비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3분기 화이자의 순이익은 26억불로 지난해 25억불보다 높았다. 매출은 2% 감소한 123억600만불을 기록했다. 화이자는 연간 수익 전망을 주당 2.20~2.30불에서 2.23~2.27로 더 좁혔다.
한편 지난 5월 아스트라의 매입 제안이 거부된 이후 6개월이 경과하는 11월에 다시 매입에 도전할지 여부는 실적 발표 자리에서 밝히지 않았다.
특히 애브비가 샤이어의 매입 계약을 취소함에 따라 화이자가 아스트라 매입에 다시 나설 확률은 낮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예상했다. 그러나 화이자가 특허권 만료로 향후 수년간 성장이 약화될 것을 고려한다면 합병등의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자는 향후 4년간 진통제인 ‘세레브렉스(Celebrex)’와 통증치료제인 ‘리리카(Lyrica)’, 발기부전 약물인 ‘비아그라(Viagra)’의 특허권이 만료된다. 세 약물의 매출은 거의 100억불 규모로 현재 화이자 전체 매출이 20%를 차지한다.
3분기 리리카의 매출은 16% 증가한 13억불을 기록했지만 제네릭 경쟁이 시작된 비아그라의 매출은 7% 감소한 4억2700만불에 그쳤다.
세레브렉스는 오는 12월 미국에서 제네릭 경쟁이 시작될 예정. 3분기 매출은 2% 증가한 7억6400만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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