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특강 강사로 나선 약사, 수의사들 항의에 결국
- 김지은
- 2014-10-24 06:14:4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임진형 약사, 수의사들 항의에 반려인 대상 세미나 강사서 제외돼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수의사들의 반대로 약사가 한 애견 관련 무료 특강 강사에서 제외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졌다.
24일 대한동물약국협회에 따르면 협회장인 임진형 약사가 동물 조련사로 유명한 '이웅종 교수의 무료특강 건강하개(犬) 행복하개(犬)’ 세미나의 강사 중 한명으로 강의를 앞두고 있었다.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 임진형 약사는 '계절별 질병 건강관리와 반려인이 알아야 할 의약품 정보'를 주제로 11월 6일과 15일, 27일 3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세미나 포스터가 제작, 배포되면서 약사가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에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수의사들의 반발이 시작됐고 주최 측은 결국 임 약사를 강사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별 질병 건강관리와 반려인이 알아야 할 의약품 정보'를 약사가 강의한다는 것이 문제가 있고, 이번 세미나와 강의 주제가 맞지 않는다는 등의 항의가 이어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수의사들의 항의가 계속되자 이번 세미나의 후원사인 카길 뉴트리나 측은 강사진에 약사가 포함됐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설명하며 주최 측에 임 약사를 강사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이 동물약국협회 측의 설명이다.
임진형 약사는 이번 강의 취소와 관련 유감을 표명하며 동물약국협회 차원에서 동물 보호자들과 약사 간 교류의 장을 만들 계획임을 전했다.
임 약사는 "강의를 홍보하자마자 하루만에 강의가 취소되고 동물약 복약지도에 경험이 없는 동물의약품 업계 수의사로 대체된다는 소식을 듣고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며 "동물 보호자가 알아야 할 복약지도 정보가 제대로 전달될 수 없다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약사는 "이번 사태가 안타깝지만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반려동물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다시 한번 만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이번엔 800평에 창고형약국에 비만 클리닉+한의원 조합
- 2유디치과 사태가 남긴 교훈…약국판 '경영지원회사' 차단 관건
- 3약가인하 없었지만…9개월 간 카나브 추정 매출 손실 267억
- 4국내 의사, 일 평균 외래환자 52명 진료…개원의는 61명
- 5의료AI 병의원 연계…앞서는 대웅제약, 뒤쫓는 유한양행
- 6국내 개발 최초 허가 CAR-T '림카토' 3상 면제 이유는
- 7치매 초조증 치료옵션 확대…복합제 새 선택지 부상
- 8신규·기등재 모두 약가유연계약 가능…협상 중 병행신청 허용
- 9제네릭사, 6년 전 회피 ‘프리세덱스’ 특허 무효 재도전 이유는
- 10복지부, 수급안정 제약사 가산 채비…"퇴방약 비율로 선정"










응원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