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 약품입찰, 장려금제 영향은 없었다
- 이탁순
- 2014-06-18 1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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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공급에 중점, 시행시기 불투명...제신약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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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이 사전에 저가구매보다는 안정적인 공급에 중점을 둔데다 제약사들도 제도영향을 염두하고 견적가를 제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7일 입찰 뚜껑을 열어보니 심각한 저가 낙찰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낙찰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병원이 정한 예상가격이 지난해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며 "다른 낙찰도매들은 모르겠지만 덤핑 투찰로 손해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다른 낙찰도매업체 인사는 "제약사에 견적을 뽑을 당시에는 경합품목을 많이 풀었는데, 의료진들의 기존 약품 고수로 경합품목도 5개에 그쳤다"며 "더구나 기존 시장형실거래가제보다 장려금제 비율이 낮아지면서 병원의 저가구매 의지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산병원은 이번 입찰에서 정부고시가 50% 미만 가격을 제시한 보험품목과 재단 내정가의 50% 미만으로 가격을 제시한 비보험품목은 실제 공급이 가능한지 입증자료를 제출토록 하면서 저가구매에 따른 공급불가 상황에 대비했다.
이에 따라 도매업체들도 무리한 가격대의 투찰을 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아산병원이 저가구매에 따른 장려금 손익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 분석한다.
저가구매에 따른 사회적 논란을 부르기보다는 기존 제약사와 도매업체의 협력관계를 우선시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작년 입찰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새 장려금제 시행 시기가 불투명하다는 점도 평온한 입찰 결과를 부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입찰에 참여한 도매업체들 사이에서는 정부 예정 시행시기인 7월에서 한달 연장된 8월에 시행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 이때문에 병원 측도 평년 수준의 입찰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에서 전년도 결과와 비슷한 양상을 띈 데는 지오영, 백제약품 등 대형 도매업체들이 무리하게 입성을 노리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지방 아산병원에서는 제신약품이 보령, 홍천을 석권하며 강자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했다.
제신약품은 서울아산병원과 더불어 이번 입찰에서 4개 그룹을 획득하며 가장 성공적인 도매업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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