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장부터 기초의원까지"…의·약사 14명 당선
- 최은택
- 2014-06-05 0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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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례대표 확정시 약사 당선인 더 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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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장 의사출신 윤장현 압승 부산중구청장 약사출신 김은숙 신승 약사가족은 포항시장 등 당선인 5명
6.4 지방선거에 뛰어든 의약사 출신 후보자 14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 투표 결과가 확정되면 당선인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6.4 지방선거에는 의사 11명, 약사 34명, 약사가족 11명이 출마했다.
이중 의사 2명, 약사 12명, 약사가족 3명이 당선됐다.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당선자가 확정되면 당선인 수는 더 늘어난다. 약사 비례대표 후보자는 11명이다.

윤 당선인은 조선의대 출신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창당준비 공동위원장, 아름다운가게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가톨릭의대 출신인 새누리당 황인성 후보도 인천광역시의원에 당선했다. 황 후보는 인천 동구 1선거구에 출마해 54.57%를 득표했다.
◆약사출신 당선인=기초단체장 2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5명이 당선 확정됐다.
기초단제장은 현 부산중구청장인 김은숙 후보와 현 전남 무안군수인 김철주 후보다.
새누리 소속 김은숙 후보는 접전 끝에 경쟁후보를 제치고 승리했다. 김 당선인과 2위인 무소속 후보간 격차는 96표에 불과했다.
반면 새정치 소속 김철주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로 여유있게 승리를 거머쥐었다. 득표율은 77.31%였다.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김경자(군포2), 서영석(부천7), 이상민(부산 북구4), 윤도현(전남 강진2), 류규하(대구 중구2) 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류규하 당선인은 단독 출마해 대구광역시의회에 무혈 입성했다.
기초의원은 엄승열(영월가), 김필여(안양아), 이혜련(수원차), 이옥선(창원아), 구본탁(대구 북구아) 후보가 당선 확정됐다.
김필여 당선인과 이혜련 당선인은 각각 안양시약사회와 수원시약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또 이옥선 당선인은 창원시약사회 상임위원장이다.

최혜련 약사의 남편인 이강덕 후보가 포항시장에, 이성목 약사의 부친인 이종섭 후보(경북의령)가 경상북도의회 의원에, 맹윤재 약사의 아내인 김혜숙 후보(동해나)가 동해시의회 의원에 각각 당선됐다.
또 우리네약국 박혜경 약사의 남편인 새정치 소속 장인홍 후보는 서울시의회(구로구1선거구),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최은희 약사 남편인 노동당 소속 김희서 후보는 구로구의회(구로구바선거구) 의원이 됐다.
한편 전 국회의원인 김선미(약사) 안성시장 후보, 전 군수출신인 유명호(약사) 증평군수 후보, 전 도의원 출신인 송영철(약사) 논산시장 후보 등은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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