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입지부터 예상매출까지"…의료기관 경영지원
- 김정주
- 2014-04-16 10: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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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빅데이터 활용 개발 추진…추후 약국으로 확대
심사평가원이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들의 개원 입지부터 예상 수요, 매출 예측까지 총체적인 경영지원 서비스가 개발된다.
의원 경영의 불확실성을 막는 동시에 공급 불균형을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방대한 심평원의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심평원은 빅데이터 개방·공유를 위한 융·복합 커뮤니티 '의료정보지원센터'의 개소를 하루 앞둔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센터 소개와 서비스 추진 개요에 대해 설명했다.

개원지원 예측 서비스의 경우 개원을 희망하는 의사들에게 특정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제공하고 개원 후 운영상태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서비스에는 해당 지역의 환자 수와 소득수준 등 의료수요정보와 같은 과목 요양기관 현황 등 공급 정보가 포함된다. 희망지역이 설정되면 개원 1년 초기 매출과 1년 후 매출이 예측돼 제시된다.
온전히 의료공급자를 위한 서비스로, 사실상 개원부터 매출까지 토탈 경영 어드바이스가 센터 내에서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와 함께 자기 의료기관의 심사 진행현황과 결정내역 등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내과계열 과목의 경우 유행 질환이 발병하는 예측 모형도 제공받을 수 있어서 수요를 조기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환자를 위한 맞춤형 병원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심평원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자연어 분석과 신체부위별 분석을 통해 선택된 질환에 대한 진료비 정보를 화면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예를 들어 환자가 특정 질환에 소요되는 통상의 진료비를 알고싶다면 센터 서비스를 이용해 전체 요양기관 또는 일정 구분에 따라 평균 진료기간과 최소 또는 최대 입내원 환자 수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심평원은 모든 과목에 대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추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만한 과목들을 선별해 수요를 분석한 뒤 과목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심평원 정보분석실 강평원 실장은 "공공기관 최초로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요양기관에는 진료비 청구 투명성과 공급 불균형 완화를, 소비자들에게는 진료비 절감 등 일거양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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