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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시장 590억원…10년새 부작용은 18배 급증

  • 김정주
  • 2014-04-10 06:14:53
  • 김정록 의원 "진료비 175억5411만원 소요…전문의 상담 중요"

탈모로 인해 요양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약 복용이 늘어나는 만큼 부작용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정록 의원이 식약처 등 유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탈모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0만5659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건강보험 진료비 청구액 또한 175억5411만원 규모였다. 5년 전인 2009년보다 16%, 48% 늘어난 수치다.

그만큼 탈모 치료 의약품 시장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지난해 탈모치료제 생산·수입액은 590억원으로 나타났다. 10년 전인 2004년 133억원 실적과 비교해 4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약 복용이 늘어난만큼 부작용 또한 이에 비례했다. 지난해 식약처에 보고된 부작용 건수는 220건으로 2004년 12건보다 무려 18배 늘어났다.

탈모치료제의 부작용으로는 발기부전을 비롯해 성욕감퇴 등이 대표적이지만, 약을 중단하면 원래대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탈모치료제 중에는 의사 처방 없이 쉽게 구입이 가능한 약들도 있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없이 복용하면 오히려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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