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당 월청구액 병원 4억7천만원…의원 3140만원
- 김정주
- 2014-02-24 1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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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급여매출 실적…상급종병 8.3%↑·종병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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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건강보험 진료비통계지표]
지난해 의원에서 한 달 평균 청구한 요양급여비는 기관당 3140만원 꼴로, 2012년보다 0.7% 가량 소폭 상승을 보였다.
병원은 4억7000만원, 종합병원은 22억9000만원, 상급종합병원은 156억3000만원 수준으로 청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24일 내놓은 '2013년도 진료비통계지표'를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전국 의료기관의 월 평균 급여 (진료) 매출 실적을 산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종별로 살펴보면 의원이 지난해 올린 급여 (진료) 매출은 10조6742억원으로 21% 비중을 차지했다. 병원은 8조2022억으로 16.2% 비중을, 상급종합병원은 8조642억원으로 15.9%를 기록했다.
의료기관 입원 진료비는 17조7279억원으로 2012년보다 7.8% 늘었다. 이 중 외래 진료비는 5.9% 늘어난 21조1459억원이었다. 건강보험 가입자 1인당 입원일수는 2.5일, 방문일수 16.8일로 추산됐다.
종별 기관당 월 평균 급여매출은 상급종병 156억3000만원으로 2012년보다 8.3% 늘었다. 병원도 4억7000만원으로 전년대비 8.1% 늘었고, 종병도 22억9000만원으로 6.8% 증가했다.
의원의 경우 기관당 월 평균 3140만원의 급여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지만, 종별로 비교하면 현저히 적은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요양급여비를 살펴보면 의원은 지난해 1.8% 증가한 반면 방문일수는 2% 감소했다. 요양병원의 경우 3조1659억원으로 무려 21.1% 증가해 두드러졌다.
의료기관의 급여비용을 구성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기본진료비가 38.87%로 .05%p 줄어든 반면, 진료행위료는 43.97%로 0.8%p 늘었다. 약품비는 11.37%로 0.2%p 늘어난 반면, 재료대는 5.79% 비중으로 0.1%p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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