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전 법인약국 처리 안돼, 걱정 말라"
- 영상뉴스팀
- 2014-02-13 17:38:3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조찬휘 약사회장, 지연전략 구사..."궐기대회 10만명 동원"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대한약사회가 6월 이전에 법인약국 허용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 상정을 막아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밝힌 추진 일정과 정면으로 배치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조찬휘 회장 등 대한약사회 집행부는 오늘(13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34개 약학대학 학생회장들과 법인약국 현황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조찬휘 회장은 정부의 법인약국 추진에 대해 시기상조론을 주장했습니다.
[현장 녹취 : 조찬휘 회장 / 대한약사회]
"앞으로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 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 2년이 될지 3년이 될지 5년이 될지 그 충분한 시간을 달라. 이건 시기상조다. 정부가 우리의 이론을 어느 정도 공감을 하는 눈치까지는 챘어요."
궐기대회 개최와 관련해서는 마지막 카드로써 활용할 뜻을 내비치며 대규모 인력 동원을 시사했습니다.
[현장 녹취 : 조찬휘 회장 / 대한약사회]
"저 욕 많이 먹습니다. 회원들 한테 궐기대회 안한다고. 언젠가 우리가 궐기대회를 하면 얼마전에 의사협회가 2만명 궐기대회를 했다고 하는데 저는 같잖다. 하면 10만명 해야지."
국회 법안 처리 문제에 있어서도 약사회는 저지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현장 녹취 : 이영민 부회장 / 대한약사회]
"여러분이 숨막히게 생각하는 금년 2월에서 6월 이 법이 처리될 것이라는 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건 조찬휘 회장이 그 동안 상반기 때 굉장한 노력을 해가지고 이 상황을 끌어 낸 겁니다. 이거는 여러 군데에서 확인을 했고 거의 확실합니다."
약사회는 법인약국 지연 전략 구사와 함께 우수약국관리기준 등 약국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케이캡, 물질특허 방어...제네릭, 펠루비·듀카브 분쟁 승전보
- 2대체조제 통보 시스템, 전담조직 구축...내년 1월 임시오픈
- 3우수과제 9곳 공개…KDDF, 2단계 '완주형 신약' 시동
- 4"1원 인하 품목 수두룩"…약가인하 리스트 보니 '한숨만'
- 5알지노믹스 '따따블' 뒤엔 확약 방패…해제 땐 양날의 검
- 6다케다, 보신티 재허가…종근당, TZD+SGLT2 승인
- 7트루셋 재심사 만료에 본격 경쟁...후발약 '로디엔셋' 등재
- 8유나이티드, 영리한 자사주 활용법…2세 지배력 강화
- 9"아뎀파스, PDE5i 반응 불충분 환자에 효과적 대안"
- 10[데스크 시선] 18년 간 품어온 경제성평가에 대한 고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