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일간지 광고 '데자뷰'
- 최은택
- 2014-01-13 0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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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진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허용 방안을 일간지에 광고하자 제약계 한 관계자가 혀를 차며 내뱉은 말이다.
바로 2012년 초의 약가 일괄인하 홍보광고. 당시 복지부는 제약업계의 집단소송 등 반발에도 불과하고, '4월 1일부터 약값이 싸져 환자부담이 대폭 줄어든다'며 일간지 등에 홍보광고를 내보냈다.
여론을 움직여 반발을 잠재우고 국민들에게 제도시행을 기정사실화한다는 전략에 다름 아니었다.
이 관계자는 "이렇게 되면 원격진료나 의료법인 자회사도 그냥 가겠다는 것 아니겠냐"며 "불통의 전형"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12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 브리핑에서 "SNS에서 허무맹랑한 괴담이 너무 많이 유포돼 불가피하게 제대로 된 사실을 전달하기 위해 광고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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