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환자 유치 성형분야에 치중…사후관리 필요
- 최봉영
- 2013-10-29 12:04:0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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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 "유치기관 단속 한차례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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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해외환자 유치사업이 성형이나 미용분야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형외과 등에서 불법 영업이 판을 치고 있지만 사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20일 민주당 남윤인순 의원은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보건산업진흥원이 한국의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개발한 'Medical Korea Directory'에는 30개 의료기관이 소개돼 있다.
이 중 성형외과 14개소, 피부과 5개소, 치과 1개소, 안과 6개소, 기타 4개소로 미용성형 분야가 63%를 차지했다.
남윤 의원은 "정부가 앞장서 외모지상주의에 편승해 실적에만 급급한 것이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도 주문했다.
남윤 의원은 "최근 강남 성형외과를 중심으로 불법브로커를 통한 영업이 적발되는 등 우려스러운 점이 많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이 시작된 이후 단속은 한 차례에 불과했다"며 "환자 유치 뿐 아니라 피해예방과 사후관리 등 보호대책도 함께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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