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바, 제네릭 경쟁 위기 극복 목적 구조 조정 단행
- 윤현세
- 2013-10-11 07:25:0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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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명 감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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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제네릭 제조사인 테바는 주요 품목의 경쟁이 예상됨에 따라 비용 절감을 위해 5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테바의 구조 조정 규모는 전체 인력의 약 10% 정도이며 2017년까지 11억불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20억불의 비용 절감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발성 경화증 거대 품목인 ‘코팍손(Copaxone)'은 2014년 부터 제네릭 경쟁이 시작될 예정. 또한 경구형 다발성 경화증 약물과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테바에 합류한 레빈 CEO는 호흡기계와 중추신경계 약물등에서 브랜드 약물 개발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이번 감원 정책이 가장 실질적인 대책이라고 평가했다.
코팍손의 경우 테바 이윤의 50~65%를 차지한다. 그러나 미국 특허청이 2015년 만료되는 특허를 인정하지 않음에 따라 모멘타를 비롯해 여러 제약사들은 코팍손 제네릭 출시를 오는 2014년 시작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테바는 코팍손이 복잡한 분자로 구성된다며 FDA가 제네릭 제품에도 임상 시험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테바는 아직 어느 분야에서 직원 감원을 단행할지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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