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제네릭' 용어 안쓰기 대국민 캠페인 전개
- 가인호
- 2013-07-29 06: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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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부터 행보 본격화, 정부에도 복제약 용어 사용 자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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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관계자는 최근 복지부에 복제약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아달라고 요청했다.
정부가 발표하는 자료에 제네릭, 또는 복제약이라는 단어가 사용되다 보니 이미지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다.
제약업계와 제약협회가 '카피(copy)' 이미지가 강한 제네릭, 복제약 용어 버리기 운동에 본격 나섰다.
최근 이사장단회의서 '제네릭' 용어를 스위치 할수 있는 좋은이름 공모전을 열기로 결정한 가운데 내달부터 대국민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제약협회 관계자는 "일단 공모전을 열기로 한만큼 국민들과 제약업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이름 공모활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이와 동시에 다음달부터 대국민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부 보도자료에도 복제약, 제네릭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말것을 주문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협회측은 다음주 안으로 공모전과 대국민 캠페인 진행 세부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업계에서는 제네릭 이름 대신에 후발의약품, 동등의약품, 동일성분의약품, 대체의약품 등 다양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국내사들은 오랫동안 카피약, 제네릭, 복제약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도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제네릭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만 통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특허만료후 진입한 의약품이라는 의미에서 '후발의약품'이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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