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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 "전문성 살릴 수 있는 보건복지위 희망"

  • 최은택
  • 2013-05-13 12:24:53
  • 강창희 국회의장과 면담서 피력...상임위 배정 시일 걸릴듯

강창희 국회의장은 무소속 안철수(51) 의원의 상임위 배정문제는 국회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는 원칙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안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배정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의장은 13일 오전 의장 집무실에서 안 의원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말했다고 배성례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강 의장은 이날 면담에서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권한은 국회법 상 국회의장에게 있는데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언론을 통해 상임위가 결정된 것처럼 알려진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 의원은 "죄송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상임위 배정 문제에 관해 계속 상의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는 이어 "정무위는 금융기관 등을 다루는 곳으로 자신과 이해 충돌 문제가 있다"면서 "의사출신으로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보건복지위원회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강 의장은 그러나 "여야 간의 상임위 교섭단체·비교섭단체 의원비율 조정이 선행돼야 한다. 이 과정을 거쳐 국회법 절차에 따라 안 의원의 상임위 조정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에 따라 안 의원 상임위 결정은 이말 말경에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여야 원내대표는 이달 초 안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에 배정하고 대신 민주통합당 이학영 의원을 정무위원회로 재배정하기로 합의했었다.

하지만 강 의장이 국회법 절차를 무시한 결정이었다며 여야 합의를 수용하지 않으면서 없었던 일이 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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