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 인하로 공급 차질...약국, 조제에 곤란 겪어
- 이탁순
- 2013-01-12 0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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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은 몰리고, 도매 발주 늦고, 제약 공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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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들어 약가가 인하되면서 약국의 주문이 폭주한데다 제약업체와 도매업체는 공급에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이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11일 서울의 한 약사는 "재고가 떨어져 약을 주문했지만 새해들어 지금까지 도매업체들이 약을 공급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따라 환자들이 약을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는 일이 지난 한주간 속출했다는 이야기다.
도매업체가 약을 공급하지 못하는 이유는 제약사로부터 약품을 제때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약가인하 전에는 재고관리 차원에서 제약사들이 공급량을 조절한데다 1월 들어서는 제약사와 도매업체 휴가일정 등이 겹쳐 발주와 공급절차가 늦어져서 생긴 일이라는 해석이다.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1월 첫주는 제약사와 도매업체들이 휴가와 시무식 등으로 제대로 업무를 보지 못해 이번주에야 발주가 들어간 상황"이라며 "이로인해 약국으로부터 주문이 폭주하고 있지만 약을 제대로 공급하기 어려웠다"고 약국가에 양해를 구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주 후반부터는 발주 시스템이 원활히 돌아가며 공급 경색이 풀리고 있다"며 "다음주가 되면 공급 문제는 거의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제약사들이 반품 정산 오류를 우려해 일부러 공급량을 줄이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약국가는 제약·도매 등 공급업체의 늑장대처에 쓴소리를 내고 있다.
일선 약사는 "약가인하가 한두번도 아니고 공급대란을 피하기 위해 제약사와 도매업체들도 미리 준비를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약국에만 재고관리 잘하라고 뭐라 할 게 아니라 최소한 환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급사들부터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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