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 '화기애애'했다는 임 장관-노 회장 "협력하자"
- 최은택
- 2012-12-05 06: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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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만남…7개월 불화 풀릴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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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간 불화를 겪었던 양 기관의 수장은 4일 오후 1시간여간 환담을 나누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면담에는 복지부에서 차관과 실국장 등이 배석했고, 의사협회에서 윤창겸 상근부회장 등 임원진이 함께 했다.
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장관께서 국민 건강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협력하고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고 노 회장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종일관 좋은 분위기에서 두 수장간 대화가 오갔다"면서 "장관께서 의료계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말한 만큼 의사협회가 대화 테이블에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의약발전협의체 등 가용한 통로가 많고 개별적으로도 실무협의가 얼마든지 가능하다"면서 "의사협회만을 위한 별도 협의체는 일단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의사협회 관계자는 "첫 만남이 성사됐다는 데 의미가 크다"면서 "이번 면담을 계기로 복지부가 전향적인 자세로 파트너십을 갖고 의료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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