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분획혈장 자급률 57%...3년 새 15% 줄어
- 최은택
- 2012-10-11 11:32: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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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윤인순 의원, "다각적인 혈액공급시스템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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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혈액분획제제 원료로 사용하는 혈장 자급률이 줄고 수입에 의존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남윤인순 의원은 적십자사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혈장 자급률이 2009년 72%에서 2011년에는 57%로 하락했다면서 미국과 스페인 등에서 수입하는 의존률이 같은 기간 28%에서 43%로 늘었다고 밝혔다.
혈장은 혈액 속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을 제외한 액체성분으로 100여 가지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이 단백질 중 알부민, 글로부민 등 일부 성분은 알부민제제, 면역글로불린제제, 혈액응고인자제제 등 혈액제제의 원료로 사용된다.
남윤 의원은 "한국은 환자수혈용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전체헌혈 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어서 성분혈장을 늘려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헌혈자 중 학생층을 비롯한 10~20대 비중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30~40대 헌혈자를 확대하는 등 헌혈층을 다양화하고, '헌혈의 집' 증설, 야간.휴일시간대 헌혈 활성화 등 혈액공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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