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퇴직 예정자 안식처로 산하기관 활용"
- 최은택
- 2012-09-25 16: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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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의원 "낙하산 인사"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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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산하기관이 퇴직 예정 공무원들의 안식처로 활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주통합당 양승조 의원은 25일 "복지부 출신 3년 이내 정년예정자 중 절반이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정보개발원 등 산하기관에 배치됐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양 의원에 따르면 현재 복지부 내 3년 이내 정년 퇴직 예정자는 총 6명이다.
또 질병관리본부에도 정년 퇴직 예정자 3명이, 산하기관인 보건복지정보개발원에는 정년 퇴직자 3명과 퇴직자 1명이 각각 근무하고 있다.
건강증진재단에도 퇴직자 1명과 퇴직예정자 1명 등 2명이 배치됐다.
양 의원은 "복지부 내에 3년 이내 정년 퇴직 예정자가 6명에 불과하다는 점에 비춰볼 때 이는 복지부 소속기관이나 산하기관에 퇴직 예정자 등을 떠안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그는 "복지부 산하기관은 국민건강과 보건, 복지 등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기관이 없다"면서 "복지부 출신 퇴직자나 퇴직예정 공무원의 안식처로 활용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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