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약사 45%, 월급 많이 주는 약국에 가장 만족
- 김지은
- 2012-09-05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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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약사회, 근무약사 대상 설문조사…근무약사 초청 간담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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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약사들이 약국을 선택하는 최우선 기준으로 월급과 근무시간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약사회(회장 이원일) 근무약사 위원회는 최근 근무약사 지원방향 모색을 위해 '지역 근무약사 업무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경남 지역에 근무하는 근무약사 344명중 133명이 우편 형태로 참여했다.
설문에 참여한 약사들은 약국 근무처를 선택하는 기준을 묻는 질문에 월급이라고 답한 약사가 약 46%로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38%)·거주지와의 거리(22%)가 그 뒤를 이었다.
현재 근무 중인 약국의 만족스러운 점을 묻는 질문에도 월급수준과 거주지와의 거리라고 답한 약사 비율이 가장 높았다.
또 근무약사들의 월급 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300만원 이상이 83%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대(6%)·100만원대(6%)가 그 뒤를 이었다.
근무 중인 약국에서의 재직기간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 중 45%가 3년 이상이라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1년 미만(26%), 2년 미만(13%)이 각각 같은 비율을 보였다.
또 설문에 응한 근무약사 중에는 30대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50대, 20대가 그 뒤를 이었다.
근무약사들이 바라보는 현 약사회의 문제점을 묻는 질문에는 '개국약사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점'과 '근무약사들의 참여기회가 부족한 점'이 아쉽다고 답한 응답자가 많았다.
약사회에 바라는 점에는 약국 내 집진기의 의무설치 등의 약국 근무환경 개설과 약사회 참여기회 확대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경남약사회 측은 이번 설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달 중 근무약사 초청 간담회 개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원일 회장은 '간담회에서는 이번 설문결과를 토대로 약국 근무약사들의 정책방향과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근무약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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