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올해 첫 사망자 발생...70세 고혈압환자
- 최은택
- 2012-07-06 09: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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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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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운영 중인 '폭염건강피해 표본감시'를 통해 올해 첫 폭염 사망자가 5일 보고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고혈압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던 70세 여성(강원거주)으로 밭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119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발견 당시 이미 폭염으로 인해 사망한 상태로 보였고, 이송병원에서 폭염 등으로 인한 심인성 사망으로 확인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설명했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 예보 등을 고려해 실외 활동을 계획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폭염이 집중되는 12~17시 사이에는 되도록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작업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당뇨, 투석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339나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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