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총진료비 341억원…5년새 71억원 증가
- 김정주
- 2012-06-28 12: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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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연중 7~8월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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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진료인원과 이에 따른 총 진료비가 급증하고 있다. 여성 환자가 남성의 2배에 달하고 주로 7~8월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하지정맥류(I83)'에 대해 분석한 결과 총 진료비는 2007년 270억원에서 2011년 341억원으로 5년 간 26.3%에 달하는 71억원이 늘었다. 연평균 증가율은 6.4% 수준이었다.
진료인원은 2007년 11만9000명에서 2011년 13만4000명으로 5년 새 12.7%에 달하는 약 1만5000명이 늘었고 연평균 증가율은 3.2%였다.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31.4~3.6%로 여성이 약 66.4~68.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에 비해 약 2배 이상 많았다. 2011년 기준으로는 2.1배 수준이다.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50대 점유율이 27.2%로 가장 높았다. 40대 25.1%, 30대 16.2% 순으로 뒤를 이었다.
연령구간별 성비를 비교해보면 20세 미만과 70세 이상에서는 진료인원의 성별 차이가 없었지만 20~50대 구간은 여성 진료인원이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40대에서는 약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현상을 보였다.
월별 진료인원 현황을 살펴본 결과 매년 7~8월에 연중 최고 진료인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하지정맥류 진료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계는 건강보험 심사결정기준으로 의료급여와 비급여, 한방과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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