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본부, 가톨릭약대생 실무실습 교육 진행
- 강신국
- 2024-05-30 10: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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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9일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약대생 30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에 대한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어 ▲초중고 예방교육 참여형 기획 활동(배현 예방교육위원장, 허선화 컨텐츠개발위원장) ▲마그미약국 사업 운영 활동(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이정숙 마그미약국위원장)을 주제로 조별 결과 발표 시간이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친구들은 글보다 영상, 특히 숏폼과 같이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 있어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학습에 필요한 핵심 내용만 빠르게 전달하고 주의 집중을 통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형 교구를 기획해보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나의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서 실현돼 교육의 다양성과 효과성을 높이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박선경 가톨릭대 약학대학 실무실습 지도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의료용 마약류와 관련해 경기마퇴본부의 마그미약국 사업과 연결지어 학생들이 직접 복약 안내서를 작성해보고, 환자를 응대해 보는 실습을 통해 현장을 생생하게 느껴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약사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준 경기마퇴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최근 전자담배나 젤리, 쿠키형태의 신종대마가 젊은 층 사이에서 광범위하게 유통돼 마약류 범죄 확산 우려가 있고, 대마를 합법화하는 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우리 사회가 대마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경향이 있다"며 "이번 실무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중독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고 더 나아가 졸업후 약사로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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