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8개 도매상, 복지부 리베이트 조사 타깃
- 이상훈
- 2012-05-12 09: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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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체적 자금 흐름 파악 등 리베이트 연관성에 초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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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업체가 조사를 받을 지도 주요 관심사 중 하나다.
현재까지 복지부는 서울 소재 K도매와 국내 상위 H제약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추후 조사 대상은 전국 유력 도매상이 될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복지부 합동 조사반은 부산 소재 O약품, S약품, 또 다른 S약품과 대구 소재 B약품에 대한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전북소재 T약품과 서울 소재 B약품, N약품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것이 관련업계 관측이다.
조사내용, 1원낙찰 부터 공급 과정 전반까지 '광범위'
이를 토대로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조사는 1원낙찰 뿐 아니라 의약품 납품 과정 전반에 대한 조사가 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조사 대상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진 도매 중에는 품목도매와 관계된 곳도 있고 특정병원 전납도매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사 대상에 올라있다는 도매 중에는 품목도매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복지부가 의약품 저가입찰과 연루된 업체와 요양기관이 이번 조사 타깃이 될 것이라는 말과 어느 정도 일맥상통하는 셈이다.
업계 관계자들 역시 "이번 조사는 단순히 1원낙찰 문제에 대한 조사가 아닌, 구체적인 자금흐름을 파악하는 등 입찰 또는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가 오간 증거를 잡는데 조사가 집중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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