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원짜리 파스, 1800원"…막나가는 약국 옥외광고
- 강신국
- 2012-04-26 12: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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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들 "이건 아니다"…게시물 법 위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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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온라인 약사 동호회 약사의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에 약국의 행태를 고발하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문제의 약국은 '오늘의 이벤트'로 3000원짜리 파스를 1800원에 할인한다고 광고를 시작했다. 또 항산화비타민 특가 행사도 내걸었다.
문제약국의 사진을 올린 약사는 "난매란 난매는 다치고 카운터에 조제 보조까지쓰고 있다"며 "이제는 파스 할인 행사까지 한다"고 씁쓸해했다.
이에 대해 약사들은 해당 약국의 옥외광고물은 약사법 위반이라며 보건소 신고 등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약사법 시행규칙을 보면 '약국등의 개설자는 현상품·사은품 등 경품류를 제공하거나 소비자·환자 등을 유치하기 위해 호객행위를 하는 등의 부당한 방법이나 실제로 구입한 가격미만으로 의약품을 판매, 의약품 시장질서를 어지럽히거나 소비자를 유인하면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하면 업무정지 3일과 고발조치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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