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CJ, 심근 재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 개발
- 김정주
- 2012-04-17 12:0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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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아줄기세포에서 간엽줄기세포 분화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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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등으로 손상된 심근조직을 재생하는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병원(이은주·김효수 교수팀)과 CJ제일제당은 최근 심근경색 등 허혈성 질환으로 손상된 심근조직 재생 세포치료제 개발 첫 단계 공동연구를 마치고 지난 2일 관련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원으로, 2010년 4월부터 진행된 연구의 일환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간엽줄기세포는 근육과 연골, 지방, 신경세포 등으로 분화능력을 가졌다.
이 세포는 동물실험에서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질환이 암 발생 없이 심근세포로 분화하고, 심장 내벽 섬유화로 인한 심장벽 약화를 방지하는 기능, 심장박동 호전 효과를 나타냈다.
복지부는 "이번 연구 성과가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연구사업단을 통해 중개·임상부문의 병목현상을 해소한 HT R&D 촉진 사례"라고 평가했다.
연구팀은 줄기세포 실용화를 위해 다음 단계인 비임상 시험 및 임상시험 허가에 이어 마지막 임상 개발 및 공동연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국내 심혈관 질환 관련 의약품 시장은 2005년 8890억원에서 해마다 11.2%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추세다. 업계는 2015년에 이르면 시장 규모가 약 2조5700억원으로 커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도 2005년 69억 달러에서 연평균 24.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약 324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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