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증 진료비 7424억…5년새 52.5% 증가
- 김정주
- 2012-04-13 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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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진료인원 233만명…연평균 4.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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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관절증(M17)'에 소요된 총 진료비가 지난해 7424억원으로 집계됐다. 2007년 4867억원보다 약 52.5%에 이르는 255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증가율은 11.2%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2007년부터 2011년까지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이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7년 198만명에서 2011년 233만명으로 5년 간 17.9%에 해당하는 약 35만명이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2%로 나타났다.
무릎관절증 진료인원은 남성이 매년 약 26.4~27.4%, 여성이 약 72.6~73.6%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2.7배 많았다.
무릎관절증의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50대 이상 고연령층 점유율이 87.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하 진료인원은 남녀의 성별 차이가 거의 없었지만 50대 이상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동일연령의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약 3배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나 고연령의 여성일수록 무릎관절증에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무릎관절증의 최근 5년간 진료인원을 월별로 분석해보면 매년 3~5월, 9~10월 사이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을 때는 3~4월이었다.
이번 분석에서 비급와 한방, 약국 실적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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