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모티리톤' 시장 안착…2월 나홀로 성장
- 이탁순
- 2012-03-21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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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1% 성장, 5억원 육박…복합 기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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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5억원에 육박하는 월 매출로 다른 위장관운동개선제를 위협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주요 치료제들이 주춤한 사이 유독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모티리톤은 2월 4억5500만원의 처방조제액(유비스트)을 기록, 전체 위장관운동개선제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아직은 가스모틴(대웅제약), 가나톤(JW중외제약) 등 기존 수위품목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성장률만 놓고 볼 때 조만간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이란 전망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달에는 약가인하 대비 재고관리 차원인지 몰라도 대부분 제품들의 처방실적이 주춤했다"며 "하지만 모티리톤은 계속 성장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고 말했다.
모티리톤의 빠른 성장은 초기 공격적인 마케팅과 복합적 기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기인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동아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기존 치료제가 도파민 D2 길항작용과 5-HT1 항진에 작용해 위배출 증가 개선에만 초점을 둔 것과는 달리 모티리톤은 이에 더해 위순응장애개선, 위팽창과민억제에도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따라서 모티리톤 하나만으로 여러 증상을 해결해 환자의 약제비 절감과 투약 개수가 줄어들어 시장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별 멀티 4상 임상을 진행해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추가 확보하고, 기능성 소화불량증 유병률 조사를 통한 질환 및 제품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동아제약은 올 상반기에는 클리닉에 집중하고, 이후 종병으로 시장 영역을 확대해 발매 첫해 130억원, 3년내 500억원 매출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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