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김원배 대표 4번째 연임…매출 9073억원
- 이탁순
- 2012-03-16 11:32:3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김원배 대표 "R&D 중심 제약사로 우뚝"
- AD
- 12월 4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오전 10시 용두동 본사 강당에서 진행된 동아제약 제64기 주주총회에서는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4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회의 결과 정관 일부 변경과 김원배 이사, 박찬일 이사, 강경보 이사의 재선임, 유종식 감사 신규 선임 등 상정된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 됐으며 주당 100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또한 주주총회 뒤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김원배 사장이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김 사장은 제64기 경영실적보고를 통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사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액 9073억원을 달성했다"며 "향후 주력 분야가 될 수출부분 역시 2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신제품의 조기 정착을 통한 약가인하를 넘어서는 매출 성장 ▲혁신적인 신약 개발 및 도입을 통한 신약 중심의 글로벌 제약기업 기반 마련 ▲ 대형 바이오시밀러 제품 개발로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를 통해 'R&D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 비전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올해 R&D 비용을 매출액 대비 10% 이상으로 책정했으며,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케팅 전략과 영업 조직을 세분화하는 등 신약개발과 차별화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원 인하 품목 수두룩"…약가인하 리스트 보니 '한숨만'
- 2다케다, 보신티 재허가…종근당, TZD+SGLT2 승인
- 3"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4케이캡, 물질특허 방어...제네릭, 펠루비·듀카브 분쟁 승전보
- 5대체조제 통보 시스템, 전담조직 구축...내년 1월 임시오픈
- 6알지노믹스 '따따블' 뒤엔 확약 방패…해제 땐 양날의 검
- 7트루셋 재심사 만료에 본격 경쟁...후발약 '로디엔셋' 등재
- 8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9삼성바이오, 미 공장 4천억에 인수...첫 해외 거점 확보
- 10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