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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저가약 대체시 약값절감 효과 미미"

  • 최은택
  • 2012-01-17 11:55:22
  • 보사연, 고가약 대체효과 분석...ARB는 상대적으로 커

다빈도 보험약 중 고가약을 자주 사용되는 저가약으로 대체하더라도 약값 절감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빈용저가의약품' 가격이 높기 때문이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사회연구원이 '2010년도 의약품 소비량 및 판매액 통계 심층분석' 보고서에서 일부 약품그룹별 연간절감액을 분석 추정한 결과 드러났다.

연구자들은 국내 처방약 시장 점유율이 높은 고혈압치료제 중 CCB, ARB, ACEI 계열 약물과 해열진통제 이부프로펜-아세트아미노펜-프로피오닉산류-아니라이드류, 위궤양치료제인 PPI제제-H2RI제제를 대상으로 고가약의 저가약 대체효과를 분석했다.

이들 약제의 2010년 연간 총사용금액은 1조2천억원 규모.

분석결과 고가약 10%를 자주 사용되는 '빈용저가의약품'으로 대체한 경우 연간절감액은 240억원, 약 2% 수준에 머물렀다.

고가약 10%를 최저가품목으로 바꾸면 절감액은 464억, 3.89%로 더 늘어난다.

약제별로는 ARB계열 약물이 고가약 10% 대체시 65억 2.56%, 최저가약 대체시 132억 5.2%로 절감효과가 가장 컸다.

반면 아세트아미노펜은 고가약 10% 대체시 4억 1.2%, 최저가약 대체시 4억 1.25%로 ARB의 절반수준에도 못 미쳤다.

연구자들은 "시장에서 빈용되는 저가 대체품의 가격이 높은 까닭에 우리나라에서 저가품 대체로 인한 약제비 절감 폭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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