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넬생과, 조류독감 항체치료제 미국 특허출원
- 이상훈
- 2012-01-06 12:21:5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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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치료제보다 38배 강한 효과, 신속한 방어수단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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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은 자회사 에이프로젠이 조류독감 뿐 아니라 각종 치명적인 독감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100% 사람 항체를 개발해 미국에 특허출원 했다고 5일 밝혔다. 항체명은 'AP302'로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다.
미국에서는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연구팀과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연구팀이 공동으로 'F10'으로 명명된 항체를 개발한 바 있으며 F10은 나스닥 상장사인 조마(XOMA)가 미국정부 의뢰를 받아 조류독감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항체 AP302는 조류독감 바이러스(H5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결합력이 미국 F10 보다 무려 38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신종플루 바이러스인 H1N1 바이러스와 HA2 타입의 계절성 독감바이러스에도 F10보다 각각 1.5배, 2배 강한 결합력을 갖는다고 슈넬측은 주장했다.
슈넬생명과학 관계자는 "AP302는 조류독감 대유행 같은 위기 상황에서 즉각 사용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신속한 방어수단"이라며 "탄저균 중화항체와 마찬가지로 변종 조류독감 바이러스를 이용한 테러 및 생물학전 대비 차원에서도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슈넬생명과학과 에이프로젠은 향후 국내에서 AP302 항체에 대한 임상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제품 원액 생산은 성남 바이오시밀러공장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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