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코' 환자, 5년 새 2억6000만원 늘어
- 김정주
- 2011-12-16 12:00: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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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심결자료 분석, 연평균 총진료비 증가율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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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 없이 붉어지는 '빨간 코' 환자들의 총진료비가 5년 새 2억6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10.6%씩 늘어 환자 인원도 지난해만 2만7849명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5년 간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러사세아(L71)'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먼저 총 진료비는 2006년 5억5000만원에서 2010년 8억1000만원으로 5년 간 48.4%에 달하는 약 2억6000만원이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10.6%였다.
진료인원은 2006년 2만1940명에서 2010년 2만7849명으로 5년 간 26.9% 수준인 약 5909명이 늘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6.3%로 나타났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분석한 결과 지난해를 기준으로 남성이 1만333명, 여성이 1만7516명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1.7배 많았다.
연령별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준 40대가 19.5%, 20대가 18.9%, 30대가 18.8%로 20~40대에서 57.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심결자료 분석에서 비급여와 한방, 약국실적은 제외됐다.
한편 로사세아는 주로 코와 뺨 등 얼굴의 중간 부위에 발생하는데 붉어진 얼굴과 혈관 확장이 주 증상이며 간혹 구진, 농포, 부종 등이 관찰되는 만성질환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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