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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위협 김종대 퇴진하라"…의약사들 가세

  • 김정주
  • 2011-12-06 11:24:43
  • 인의협 등 진보성향 의약단체 공동 기자회견

"이명박 정부는 4대강으로 국토의 물길을 끊고 한미 FTA로 나라의 운명을 끊더니 이제 '건강보험 쪼개기'로 국민의 숨통을 끊고 있다."

김종대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퇴진과 한미 FTA 철회를 위해 시민사회·노동단체·국회가 전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진보성향의 의약사 단체들도 이에 가세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와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행동하는한약사회, 한의계진료모임 길벗 등 의약사단체와 노동건강연대는 오늘(6일) 오전 10시30분 공단에서 김종대 이사장과 헌법소원 등을 연관지어 강력 규탄했다.

이들 단체는 "경만호 회장의 헌법소원이 의료민영화 추진 계획과 동일선상에 있다는 점에서 밖으로는 한미 FTA, 안으로는 건강보험 해체를 통한 의료민영화 꼼수를 부리는 이명박 정권을 규탄한다"고 외쳤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의약사들은 시민사회단체와 국회가 목소리를 높이며 김종대 이사장 임명을 반대했음에도 강행한 것은 오는 8일 있을 헌법재판소 최종 변론과 뒤 이을 판결을 위헌으로 유도, 공단을 해체하려는 음모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조합으로 분리하자는 것은 보장성 40% 시대로 되돌아가자는 것과 다름아니다"라며 "통합 공단을 거짓말로 10년 늦춘 김종대 공단 이사장 임명을 규탄한다"고 날을 세웠다.

현재 60%대에 머물고 있는 보장성을 강화시키기 위한 실현방안을 고민해야 할 공단에 통합 반대주의자가 수장으로 임명돼 세계가 부러워 하는 건강보험제도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 단체는 "김종대 이사장과 경만호 회장 등은 시민사회단체의 우려와 반발이 거세지니 '쪼깨겠다' '깨뜨리겠다'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고 '새 판을 짠다'는 둥의 말을 하고 있지만 이는 아직도 공단 분리를 주장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며 비판의 수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김종대 이사장 퇴진 구호를 위치며 의료민영화 추진을 이어간다면 정권 심판을 위한 대국민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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