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 뇌졸중치료 신물질 개발…"글로벌신약 기대"
- 가인호
- 2011-11-10 10:56: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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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 'SP-8203' 주목, 응용약물학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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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치료 신약 '피라맥스'를 개발한 신풍제약이 또 하나의 글로벌 신약 탄생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뇌졸중 치료제 신물질을 개발해 임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질환별 신약개발 전략 및 비전'이란 주제로 미국, 일본, 싱가폴 및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한 국제학술대회이다.
신풍제약은 오랜 연구를 통하여 신경세포 보호 작용이 있는 새로운 구조의 신규 물질을 발견했고, 그 분자학적 구조가 기존에 알려져 있는 뇌졸중 치료약물과 전혀 상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을 규명했다.
신풍측은 이 신규물질을 Stroquinan(SP-8203;Quinazolin 유도체)으로 명명했다.
이 물질에 대한 신규합성법연구를 진행해 대량합성에 성공했으며, 여러 연구팀(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진창배 박사, 서울대 약대 이은방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공재양 박사)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뇌졸중 동물모델과 뇌세포에서의 Stroquinan의 약효 및 작용기전을 연구했다.
이 연구결과를 토대로 2008년에 국내특허를 출원, 2009년에 PCT출원하였으며, 2010년부터 세계 47개국에 개별 출원을 진행 중에 있다.
신풍측에 따르면 'SP-8203'은 일과성허혈 뇌졸중 모델에서 뇌졸중 발병 후 12시간 이후에 투여하여도 탁월한 치료효과를 나타내 현재 개발 중에 있는 다른 후보물질에 비해 Therapeutic time window가 길다.
따라서 신약으로 개발 시 세계적인 신약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신풍제약의 설명이다.
현재 미국 GLP기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독성시험 및 일반약리연구인 전임상은 올해 10월에 완료했고, 더불어 ADME 연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는 2012년 상반기에, 해외는 2012년 후반기에 임상1상 승인신청에 진입할 예정이다.
한편 신풍제약은 1999년부터 WHO, MMV와 공동으로 치료율 99.9%로, 복용이 간편하고 약가가 저렴한 세계적인 신약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정' 개발에 성공해 올해 말 유럽의약청(EMA)으로부터 말라리아 치료제 신약 승인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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