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O 약사의 복약지도는 특별했다"
- 영상뉴스팀
- 2011-10-10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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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커·SMS·영상 등 활용…환자 재방문율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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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지도 강화 필요성이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를 복약지도에 활용하고 있는 약사들이 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반약 슈퍼판매·조제료 인하 등으로 약국 상담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만큼 충실하고 효율적인 복약지도로 약사 직능과 약국 경영 살리기에 나서는 약국들이 늘고 있는 것.
최근에는 무엇보다 환자들이 약국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약봉투 활용 복약지도법’이 인기입니다.
강남구 중앙약국의 경우 환자 약봉투에 약품명과 용량, 투약량 등에 더해 약의 색과 효능을 함께 기재해 환자들이 집에서도 혼동하지 않고 약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이준 약사(강남구 중앙약국): “약봉투에 약의 색 등의 특징을 같이 프린트 해 드리니 환자들이 약을 복용하실 때 헷갈리는 것을 피할 수 있고 저 역시도 조제나 복약지도를 할때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약국이나 지역 약사회 차원에서 별도의 스티커를 제작, 약봉투와 약포지에 부착해 복약지도와 더불어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약사들도 있습니다.
[인터뷰]조혜숙 약사(인천 청솔약국): “남동구 약사회에서 제작한 복약지도 스티커를 약봉투와 포지에 부착하면서 활용하니 환자들에게 설명하기도 쉽고 집에 돌아가셔도 지속적으로 상기할 수 있어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성일 약사(부산 싱싱약국): “특히 일반약을 구입한 환자들의 경우는 복용 기간이 처방약에 비해 긴 만큼 시간이 오래 지나도 환자들이 주의점을 계속 인지할 수 있도록 약병 등에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했어요. 약국 이미지도 높아지고 효과적이죠.”
전화와 문자 서비스를 십분 활용해 복약지도와 더불어 환자관리에 나서고 있는 약국들도 있습니다.
경기도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의 경우 약국을 찾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전화 상담을 진행한 결과 실제 100%에 가까운 환자 재방문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서울지역 한 약국도 약국을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SMS 문자 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높은 약국 만족도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약국 컴퓨터 모니터를 복약지도에 적극 활용하는 약사도 있습니다.
카운터에 환자들을 위한 모니터를 별도로 설치, 처방된 약의 효능과 주의점 등을 영상자료를 활용해 환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약사직능을 위협하는 정부정책 속 이를 타개해 나가기 위한 약사들의 ‘독특한’ 복약지도 방법은 점차 진화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 뉴스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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