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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기증 희망자 늘었지만, 실제 이식사례는 제자리

  • 이탁순
  • 2011-09-26 10:03:45
  • 전현희 의원 "국민 동참 및 정부 노력 절실"

장기기증희망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실제 장기이식이 이뤄진 사례는 제자리걸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전현희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공개한 최근 5년 간 연도별 장기기증 희망자를 보면, ▲ 2006년 39만 5080명 ▲ 2007년 49만2785명 ▲ 2008년 58만4119명 등 매년 10만명에 가깝게 증가하다가 故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 이후 ▲ 2009년 78만 7030명 ▲ 2010년 92만5176명으로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희망자 증가와 반대로 실제 장기이식으로 이어지는 것은 여전히 미미한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5년 간 연도별 장기 이식 현황은 ▲ 2006년 2346건 ▲ 2007년 2368건 ▲ 2008년 2857건에서 ▲ 2009년 3187건으로 늘었으나 ▲ 2010년에는 3137건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고형장기(신장, 간장. 췌장, 심장, 폐, 췌도, 소장 등)뿐만 아니라 골수, 각막 증 조직 이식도 포함된 수치다.

이에 반해 장기 이식대기자는 ▲ 2006년 1만3741명, ▲ 2007년 1만5897명 ▲ 2008년 1만7412명, ▲ 2009년 1만7055명▲ 2010년 1만8189명 등으로 연간 1000여명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전현희 의원은 "우리나라는 스페인과 같은 장기기증 선진국에 비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많은 국민들의 동참과 정부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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