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여성 낙태율 감소 추세…미혼여성은 여전
- 최은택
- 2011-09-23 0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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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실태조사 결과발표…작년 1000명당 1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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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여성의 낙태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미혼여성은 여전히 인공임신중절률이 줄지 않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인공임신중절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23일 오후 2시 연세대 의과대학강당에서 열리는 공청회에서 발표한다.
실태조사는 2005년 조사 이후 5년만에 가임기여성 4천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결과 15~44세 가입기여성 천명당 시술받은 건수를 나타내는 인공임신중절률은 2008년 21.9건에서 2009년 17.2건, 2010년 15.8건으로 매년 감소추세를 보였다.
전체 추정건수도 같은 기간 24.1만건, 18만8천건, 16만9천건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기혼여성 중절률은 감소폭이 두드러진데 반해 미혼여성은 줄어들지 않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됐다.
실제 기혼여성 중절률은 2008년 28.1건에서 2010년 17.1건으로 줄엇지만 미혼여성은 같은 기간 13.9건에서 14.1건으로 오히려 늘었다.
임신중절 사유로는 원치않는 임신(35%), 경제상 양육이 어려움(16.4%), 태아의 건강문제(15.9%) 등을 우선 순위로 응답했다.
국가 사회적 대책으로는 양육지원 확충(39.8%), 한부모 가족 정책강화(15.1%), 사교육비 경감(11.9%) 등 임신출산 환경조성과 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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