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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처방률 공개해도 처방 변화 미미"

  • 소재현
  • 2011-09-20 10:48:16
  • 감소 움직이 없어…적극적 정책 추진 필요

항생제 처방률이 공개됐지만 처방 개수가 감소되는 등의 움직임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최경희 의원이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감자료를 통해 처방률 공개 보다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는 항생제 및 처방약의 개수가 주요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으로 자율적인 개선을 위해 2006년 이후 항생제 처방내역을 공개해 오고 있다.

하지만 2006년 이후에도 항생제의 처방률과 약 처방 개수의 감소 분위기가 없다는 것이 최 의원의 주장이다.

항생제 평균 사용 수
최 의원이 공개한 자료애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항생제 평균 사용수는 2006년 43.15에서 2010년 32.43 수준으로 낮아졌다.

반면 종합병원은 2006년 46.32에서 2010년 46.67로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며, 병원급도 2006년 46.36에서 2010년 47.40으로 오히려 증가했다.

또한 상급종합병원이 처방을 낸 약의 평균 숫자가 2006년 3.28개에서 2010년에는 3.18개로 0.1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병원 역시 2006년 3.86개에서 2010년 3.72개로, 병원은 2006년과 2010년 동일하게 3.82개로 조사됐다.

전체적인 수치를 보면 2006년 4.04개의 처방약이 2010년 3.90으로 약 0.04개만 감소한 것이다.

이에대해 최경희 의원은 "자율적 개선을 유도한 처방내역 공개보다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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