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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급여진입 성공률 71%…올 상반기 소폭 줄어

  • 김정주
  • 2011-09-19 06:44:54
  • 심평원, 4년 반동안 315품목 등재…66개 성분 경제성평가 받아

약제비적정화방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7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급여권 진입을 시도한 의약품은 조건부급여를 포함해 총 203개 성분 315품목으로, 급여 성공률이 품목수 기준 71%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조건부급여는 24개 성분 37품목이었으며 이 기전이 작동된 2009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최근 집계한 '약제결정 신청약제 전체 현황'에 따르면 약제비적정화방안 시행 이후 4년 반동안 조건부급여를 포함한 급여권 진입 성공률은 총 315품목 중 71.4%에 해당하는 225품목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7년 61%인 24품목, 2008년 75%인 76품목, 2009년 77.5%인 62품목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0년 70% 수준인 46품목으로 떨어지면서 올 상반기 들어 63.4%에 해당하는 26품목으로 내려 앉았다.

급여를 신청한 성분 수는 총 203개로 2007년 31개, 2008년 61개, 2009년 51개, 2010년 41개가 심의 대상에 올랐으며, 올 상반기에는 19개 성분이 급여권 진입을 노렸다.

전체 기간동안의 성분 수 기준 급여권 진입 성공률은 68% 수준이었다. 연도별로는 2007년 58%인 18품목, 2008년 74%인 45품목으로 껑충 뛰었지만 2009년 들면서 69% 수준인 51품목, 2010년 66%인 41품목으로 점차 진입률이 줄어들다가 올해 상반기 68.4%로 소폭 반등했다.

4년 반동안 약제급여평가위원회(급평위) 심의 기준, 경제성평가 자료를 제출한 성분과 품목 수는 총 66개 성분 113개였다.

자료 제출은 1개 성분 2품목으로 초기단계였던 2007년 이후 급격히 늘어 2008년 15개 성분 24품목, 2009년 26개 성분 41품목으로 증가했다.

전체 대상 약제 315품목 중 35.9% 수준이 경제성평가를 받기 위해 자료를 제출한 것이다.

또 2010년도 들어서는 14개 성분 24품목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0개 성분 22품목이 제출을 마쳤다. 제출된 약제 성분은 전체 대상 가운데 32.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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