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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슈퍼판매 외압 있었나"…국감서 공론화

  • 최은택
  • 2011-09-06 15:05:02
  • 주승용 의원, 국감 증인신청...일반약 슈퍼판매 논란 전반 해부

일반약 약국외 판매와 의약품 재분류 논란이 국회 국정감사 무대에 오른다.

또 동아제약이 박카스 슈퍼판매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외압이 있었는 지 여부도 집중 추궁된다.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오는 27일 복지부 국정감사 두번째날 증인심문을 진행하기로 하고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 대한약사회 김대업 부회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보광훼밀리마트 홍석조 회장 등을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번 국감 증인은 내일(7일) 오전 9시 여야 간사 합의로 최종 확정되는 데, 당사자는 특별한 이유없이 출석을 거부할 수 없다.

6일 주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국정감사에서 증인심문을 통해 의약품 약국외 판매제 도입과 의약품 재분류 논란, 박카스 등 의약외품 전환된 품목 등에 대한 사후관리 방안을 집중 해부할 예정이다.

우선 중앙약심 재분류소위 위원장으로 재분류 논란의 중심에 섰던 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박사에게는 지난달 결정된 전문.일반약간 재분류 결정 과정의 타당성에 대해 질의하기로 했다.

또 대한약사회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투쟁전략위원회 위원장인 김대업 부회장에게는 약국 외 판매약 도입 약사법 등에 대한 의약품 전문가로서의 약사회의 입장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에게는 박카스 슈퍼판매 결정 과정에서 복지부와 식약청 등의 외압여부를 추궁할 예정이다.

이는 동아제약의 약국 유통채널 고수입장 발표이후 복지부와 식약청이 공장 현지점검에 나서는 등 직간접적인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또 일반약 외품전환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보게된 데다 일반약 슈퍼판매를 줄기차게 요구해온 편의점업계를 대표해 보광훼밀리마트 홍석조 회장을 불러 의약외품 등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묻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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