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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임 내정자 보건의료 현안 효율적 해결 기대"

  • 최은택
  • 2011-09-03 10:30:39
  •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서 제출...재산 10억원 신고

청와대가 임채민(54)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서를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했다.

청문요청서에는 사유서와 함께 직업.학력.경력 사항, 병역사항, 재산신고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토세 납무 및 체납실적 사항, 범죄경력 사항 등 각종 증명서류가 첨부됐다.

청와대는 "(임 내정자는) 국무총리실장 재임시 복지서비스 향상 TF를 운영해 사회복지전문인력 확충과 일선조직 사례관리 기능 강화 등 복지전달체계 개편안을 관계부처간 이견조정을 통해 확정하는 등 현안 조정 및 해결과정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경부, 총리실 등 30년 공직생활을 통해 정책기획 능력과 현안 조정능력을 갖춰 국민건강 증진 및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시스템 구축, 보건산업 육성 등의 산적한 현안을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력사항을 보면 성남 분당구에 거주하는 임 내정자는 1980년 12월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다음해인 1981년 4월부터 상공부 통상총괄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병역을 위해 1983~1985년 2년간 휴직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공부와 산자부, 통상산업부 등 경제부처에서 요직을 두로 거쳤다.

주미합중국 대사관(2회)과 청와대 비서실(2회)에서도 수 년을 근무했다.

또 2007년 중소기업특별위 정책조정실장을 거쳐 2008년 지경부 제1차관을 지냈고, 지난해 8월 장관급인 국무총리실장에 발탁됐었다. 상훈으로는 국무총리상과 홍조근정훈장이 있다.

임 내정자는 1985년 육국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고 장남(21)은 아직 미필이다.

재산은 임 내정자 본인이 5억4천여만원, 배우자 9천여만원, 부친 3억9천여만원을 합해 총 10억여원을 신고했다. 차량은 2007년식 SM5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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