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인력감축 '고삐'…심평원 진행 50% 미만
- 김정주
- 2011-08-03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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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중점관리 예고…"정원 초과 인원 계획대로 감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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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2009년에 발표된 공공기관 선진화 계획에 따라 전체 공기관의 인력 감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계획대로 감축할 것을 분명히 했다.
기재부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09년 2만2000명의 인력을 감축했으며 정원을 초과하는 현원에 대해서는 2012년까지 해소하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초가현원 해소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지난 상반기 기준 초과현원은 1만600명이 해소돼 계획의 73%를 마쳤으며 이들은 정년퇴직과 의원면직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잔여인원은 3900명으로 각 공공기관은 해당 인력을 2012년까지 감축해야 한다.
인력 감축을 완료한 기관은 총 84개 기관으로 수자원공사, 석탄공사 등이며 50% 이상 감축한 기관은 33개로 집계됐다.
그러나 고질적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경우 진행이 절반에 미치지 못한 10개 기관 중 하나로 분류됐다.
따라서 심평원은 철도공사, 강원랜드 등 감축률이 낮은 기관들과 함께 기재부의 중점관리 대상이 될 것으로 점쳐진다.
기재부는 인력 감축 추진을 분명히 하면서 "내년 말까지 차질없이 해소하기 위해 해소실적을 반기별로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초과현원 해소율이 낮은 기관들에 대해서는 중점관리를 통해 감축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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