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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사망률, 10년내 선진국 수준으로

  • 최은택
  • 2011-07-26 06:43:43
  • 복지부, 2기 종합대책 수립…건강예보·만성질환등록사업 확대

정부가 심뇌혈관질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건강예보제를 도입하고 고혈압 등 만성질환등록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심정지 등 급성기질환에 대한 진료역량을 강화해 오는 2020년까지 사망률을 선진국 수준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제2기 심뇌혈관질환종합대책(2011~2015)을 25일 발표했다.

심근경색증의 30일이내 원내 사망률을 2007년 기준 9.6%에서 2015년까지는 8.7%, 2020년까지는 OECD평균인 7.7%로 낮다는 게 정책목표다.

뇌졸중 또한 2008년 기준 7.3%에서 6.9%로 낮춰 사망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세부내용을 보면, 우선 만성질환 정보 제공 및 실천적 교육을 통해 인식개선 및 행동변화를 유도한다.

이어 보건소, 의원 간 협력을 통한 지역 중심 만성질환 관리체계를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선행질환 지속치료율(최소 80% 이상 제대로 투약한 비율)을 높이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중심으로 중증질환 진료역량을 제고한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건강예보제’를 도입해 심뇌혈관질환 등에 대한 정보를 일정한 주기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차의료 중심의 보건의료체계 개선 방향에 맞춰 시범사업을 통한 고혈압, 당뇨 등록관리사업모델을 개발.보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현재 전국 9개 시도에 지정)를 단계적으로 확대 지정해 진료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 및 제도를 정비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앞서 지난 제1기 심뇌혈관질환종합대책을 통해 고혈압, 당뇨 등 선행질환의 인지율, 치료율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실제 고혈압 인지율은 98년 24.7%에서 2009년 58.3%, 당뇨병은 같은 기간 44.2%에서 72.7%로 높아졌다. 치료율 또한 고혈압은 22%에서 52%, 당뇨병은 29.8%에서 62%로 대폭 개선됐다.

아울러 관상동맥중재술 중앙값은 75분에서 63분, 혈전용해제 투입 중앙값는 51분에서 44분으로 단축됐다.

복지부는 “2기 대책을 통해 선행질환의 지속치료율을 높여 실제 혈압.혈당 조절율을 제고하는 한편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질환의 사망이나 후유장애 및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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