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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량 급증 기등재 11개 협상타결…최대 9.9%↓

  • 김정주
  • 2011-07-21 06:49:50
  • 공단 '유형 4' 3차 대상 약가 최종 합의…최저 낙폭 5.8%

대웅제약 감염증 치료제 씨프러스주400mg 등 사용량이 60% 폭증한 기등재약 11품목이 건강보험공단과의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에서 약가인하 폭에 최종 합의했다.

타결된 품목들은 협상에서 최고 9.9%에서 최저 5.8% 선의 인하 폭에 각각 합의됐으며 복지부는 다음달 고시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약가인하를 단행할 예정이다.

그러나 한국입센의 디페렐린피알주11.25mg은 공단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끝내 결렬됐다. 올 초 협상결렬로 급여 퇴출됐던 한국프라임제약의 세프로심정과 한국웨일즈제약의 세프트정과 같은 운명이 될 지 주목된다.

공단은 지난 15일까지 협상에 의하지 않은 기등재약 가운데 사용량이 60% 이상 급증한 약제(유형 4)의 3차 총 12개 품목의 약가협상을 최종 결정짓고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이를 보고했다.

당초 이번 협상 대상에 올랐었던 머크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레비프프리필드주사 2품목은 양도양수로 인한 코드변경 이후의 사용량이 60%를 넘지 않아 실제 협상 대상에서는 빠졌다.

이외에 대웅제약의 씨프러스주400mg과 중외제약 부테나크림, 동구제약의 알제틴정과 엘로틴캡슐, 신풍제약 세레브렌주 등은 모두 약가낙폭에 합의했다.

반면 한국입센의 디페렐린피알주11.25mg은 공단과의 샅바싸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결렬됐다.

지난 첫번째 협상에서 결렬됐던 한국프라임제약의 세프로심정과 한국웨일즈제약의 세프트정이 급여 퇴출된 사례를 미뤄, 이번 결렬 품목 또한 급여권에서 사라지게 될 지 주목된다.

공단 관계자는 "해당 품목은 심평원 급여평가위원회에서 논의 후 삭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유형 4 협상은 최종 마무리됐다.

공단은 이번 유형 4 협상을 통해 약가 낙폭이 10%를 넘지 못하는 한계점과 제네릭의 사용을 독려해야 함에도 오리지널과 동일선상에서 사용 증가를 이유로 협상 대상에 선정되는 점 등 극복해야 할 숙제를 앉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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